가진 돈은 몽땅 써라 :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어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 | 호리에 다카후미 | 윤지나 | 쌤앤파커스

2023. 11.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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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돈은 몽땅 써라
‘가진 돈은 몽땅 써라’니, 코로나, AI 혁명, 비트코인 등으로 도무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에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소리가 아닌가? 이 불안을 조금이라도 꺼뜨리기 위해서 모두 돈을 모으기에 급급한데 말이다.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과 코인판까지 기웃거리며 몇 푼 잃거나 따며 일희일비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정말 이걸로 괜찮을까. 이렇게 한푼 두푼 모으고 불린 통장의 잔고가 미래의 불안을 막는 방책이 되어줄 수 있을까? 《가진 돈은 몽땅 써라》는 이런 질문을 마주해 명쾌한 답을 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다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시간과 열정, 돈을 모두 쏟아붓는 게 유일한 답이라고. 저자의 말처럼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돈을 잃을 일이야 없겠지만, 돈이 불어날 일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 코인처럼 ‘돈을 위한 투자’가 제대로 된 투자도 아니라 한다. 대신 그는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기회를 사기 위해 시간과 열정과 돈을 쓰라고 한다. 로켓 벤처의 불모지 일본에서 제 손으로 ‘가진 돈을 몽땅 써서’ 시장을 개척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하고, 이제는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의 성공은 이런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1.06.25

가진 돈은 몽땅 써라 :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어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 | 호리에 다카후미 | 윤지나 | 쌤앤파커스

제목이 재미있어 봤다.
그의 가치관을 짧고 명료하게 써놔서 고개를 끄덕이며 단숨에 다 봤다.
투자형 사고를 하라고 한다.
그저 모으고 지키려고만 하는 사람은 볼 수 없는,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고, 단지 돈 뿐만이 아닌 것 같다.
사람도 그렇고 일도 그런 것 같다.
지키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걸 관리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걸 지키려고 하는건지 다른걸 하기 싫어 매번 했었던 것만 하는건지는 알수가 없다.
아무튼, 저지르고 후회하는 것 보다 시작도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훨씬 더 크다는걸 안다.
그런 후회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보자.


An investment in knowledge pays the best interest.

Benjamin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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