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동 영일식당

2015. 11. 3. 10:33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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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질 않다.

 

대표님이 많이 근심이 있어 보여 같이 소주한잔 하게 됐는데, 예전에 좋아했던 영일식당엘 갔다.

 

항상 예약을 하거나 했었는데, 어제 가니 손님이 별로 없었다.

 

 

 

 

 

잡어회, 과메기, 고동을 시켜 먹었다.

 

올해 처음으로 과메기를 먹었다.

 

왜 손님이 이렇게 줄었는지 먹어 보니 알것 같다.

 

이상하게 예전 맛이 나질 않는다.

 

대체 이곳에 그간 어떤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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