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프라박스

2014. 1. 12. 01:09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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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가 잘 되지 않아. 박스를 샀는데,

 

종이박스는 찢어질수도 있고, 그리 이쁘지도 않고, 더러워 질 수 있으니 생각하던중에

 

검색을 해보니까 이런게 있더라.

 

튼튼하고, 더러워져도 쓱 닦으면 괜찮겠고, 습기가 많아도 될것 같고 말이다.

 

색은 어무이가 좋아 하는 노랑색으로 만들었는데, 사과박스 정도 크기라서 좀 많이 수납이 된다.

 

맨날 생각만 하지 말고 정리좀 해야 하는데, 게을러 터져서 큰일이다.

 

나중에 이사 갈때 좋겠다. 이사 갈일이 없어야 하는데 ㅋ

 

암튼, 이거 하느라고 손가락 끝이 아프다. 첨 부터 장갑을 꼈어야 했는데 말이다.

 

주말이 이것 저것 집안일좀 하고 어무이랑좀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이것도 생각만이다.

 

뭐가 되려고 이러는지.

 

게으른게 제일 문제 겠지...

 

암튼 박스 이쁘고 튼튼하고 좋다.

 

여자는 조립하기 쉽지 않을것 같다.

 

 

 

 

- 추가

작은게 있고, 큰게 있는데, A형, B형?

 

큰건 사과박스 보다 약간 더 크다고 보면 된다.

 

총 14개 플라스틱 똑딱이를 넣어야 하고, 손잡이 두개를 달아야 하는데,

 

접을 수 있도록 줄가있는곳을 잘 접어놔야 조립하기도 편하고, 만들어놔도 볼만하다.

 

하나 완성 하는데, 5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는데,

 

나는 10개 사서 단숨에 끝낸것 같다.

 

손이 아프니 꼭 목장갑이라도 끼고 해야 하고,

 

한박스씩 만들지 않고, 뚜껑만 우선 달고, 손잡이만 또 달고 이런식으로 만드니 금방이었다.

 

문제는 아직도 정리를 못끝냈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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