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헤르만 헤세 ㅣ 이순학 ㅣ 더스토리

 

데미안(리커버 한정판)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호화 패브릭 양장! 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TVN‘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방송 도서! ▶ 줄거리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자라며 ‘선의 세계’만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서 데미안과 헤어진 싱클레어는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데…….

저자

헤르만 헤세

출판

더스토리

출판일

2023.03.15

 

 

데미안 | 헤르만 헤세 ㅣ 이순학 ㅣ 더스토리

 

당연히 어렸을 때 읽었던 건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 커서 또 읽었을때 느낌은 그때 내가 봤었던 세상과 지금 세상의 크기 차이만 있고 고민의 내용은 다르지만 너무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어렸을 때 읽었던 느낌이 생각이 났으면 좋겠지만 아마도,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지나갔을 것 같다. 하지만 책을 보고 느낀 게 아닌 그 어릴 때 상황은 지금과 차이가 있었을까.

 

헤세가 책을 쓸 당시, 1차 세계대전 때 언론이며 신문, 잡지 등 판매도 출판도 못했던 그런 시기등을 생각하면 싱클레어로 얘기 하지만 그게 헤세와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헤세가 나이가 들어도 똑같이 힘든 시기가 그렇게 흘러갔다.

 

커서 읽는 고전 중에 꼭 봐야할 만한 책이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