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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4. 09:32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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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에 그리 관심을 두지는 않았는데,
워낙 멋보다는 실용성을 생각하느라
특히 bag의 경우는 우선 실용성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었다.

그래서

여자 bag은 지갑도 하나 들어가기도 힘든 그런 bag은
효용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뻐도 구입한다는데
'저걸 언제 활용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

근데,

그게 아니다. 라는걸 어제 깨달았다.
나이가 이렇게 먹었는데도, 아직 배울것들은 많은것 같다.
아니, 배울께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 하는 방법을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브랜드는, 이전 부터 봐왔지만, 그리 싸지 않은 브랜드라는건 최근에 알았다.
그리고 내가 그닥 좋아 하지 않는 ♡ 의 남발이라서..

참 웃긴게, 매장에서 ♡ 모양이 가장큰 bag이 제일 비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대폰 사진이라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크림색인데, 어께에 맬 쑤 있는 끈이 따로 포함되어 있다.
이걸 어떻게 교체를 할까 했는데, 손잡이 부분에 여지 없이 달려있는
하트모양을 좌우로 밀면 분리가 된다. 만듦새가 잘 되어 있어,
보기가 좋다.

가죽공예.. 를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아마 저런가방 만들려면 10년 정도는 배워할 할듯 하다.

아무튼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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