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Antichrist, 안티크라이스트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출연 : 윌리엄 데포, 샤를로트 갱스부르 단순히 호기심 때문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제목에 끌린게 더 크다. 성기를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는 등의 그런 말들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할수는 없었다. 제목이 'ANTICHRIS♀' 여성을 지칭 하는 저 모양이 왜 들어 갔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수 있다.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영화는 왜그런지 답을 찾기가 힘들다. 내가 그렇다. 계속 뇌리에 남아서 뭘까 라는 반문만 해가고 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내가 비판할 거리는 아닌것 같고, 다만, 굉장하다고 느낀건, 역시 연륜있는 배우들의 연기였다. 제목처럼 '반예수' 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 그리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울게하소서' 가 흘..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