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발렌타인 , Blue Valentine, 2010 ★★★★
데릭 시엔프랜스,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스 를 보고, 라이언 고슬링을 따라 이 영화를 보게 됐다. 미쉘 윌리암스도 나오고 말이다. 제목에서 그리고 포스터에서도 풍기듯 우울한 듯 한 영화다. 미쉘 윌리암스가 나와서 그런가, take this waltz와 너무 닮아 있다. 현실을 참을 수 없는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가 않는가. 넘어 설수가 없는가. 나이가 좀 있다면, 오래된 연인들이나 부부가 있다면 이런게 다 현실이라 공감할수도 있겠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루하게 생각하면서 영화는 처음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극과 극의 상황에 대해서 보여준다. 그때 그것이 그렇게 소중 하다는걸 그 소중함이 시간이 지나면 퇴색 되는게 사람의 마음인가. 노력을 해서 안될 일이 없다고 생각을 ..
201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