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맨 , 2013 ★★☆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 감동적이다. 마음 편안하게 한사람이 변화되는 과정을 보면 된다. 킬링타임용? 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뭔가 진지 하게 바라 본다면 조금씩 반성 할 수 도 있는 그런 영화다. TV를 원래 보질 않으니, 한지민은 그냥 이쁜 줄로만 알았는데, 목소리가 약간 칼칼한게 노래도 잘할것 같고 성격도 좋을것 같다. 이 역할이 본인에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이쁜데 반해 인간미가 넘쳐 더 이뻐 보인다. 정재영의 연기는 명불허전 이고, 그냥 한번 볼만 하다.
201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