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굉장히 낮다. 해변을 걸어서, 한 100m 정도 가야 목정도 차올까. 모래는 자갈과 섞여 있어, 물가로 가기 전 까지는 발이 아프다. 근데, 한 50m 만 더 들어가면 모래가 곱다. 수심이 낮고 잔잔해서 좋다. 다만 파도가 없어 익사이팅한 느낌은 없다. 노을이 질때 찍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