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어색하다. 영화에 너무 많이 넣으려 애를 쓴 걸까 이것저것 들어가 있다 보니 상당히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 대체 이태임은 이 영화에 출연해서 왜 벗은 것일까? 명분도 별로 없거니와 연기력을 보여줄 시간도 대사도 없는 것 같다. 제목은 너무 멋있는데, 많이 아쉬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