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정원..
매일 보는 회사의 정원? 이라고 해야하나.. 6층에 있는데, 용도는... 담배 피는 장소 커피 한잔 마시는 장소 아무 생각없이 쉬는 장소 사람들 구경하는 장소 시끄럽지 않게 햇빛 받을 수 있는 장소 바람 맞을 수 있는 장소.. 하지만 비는 피할 수 없는 장소... 꽃이 하도 싱그럽게 피어서 꼭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찍어줘야 겠다고 몇주전부터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찍어봤다. 근데,, 이미 그때의 싱그러움은 없고,, 약간 시들었다. 좀 미리 가지고 올껄.. 하는... 이런 후회를 또 해본다..
20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