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의 사랑 |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 배명자 | 더클래식

2023. 11.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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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사랑(보급판)(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8)
독일 출신의 비교언어학자인 막스 뮐러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 『독일인의 사랑』. 한국점자도서관과 더클래식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의 두 번째 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1856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함축적인 언어로 사랑의 슬픔과 숭고함을 노래하며 사랑을 근본적으로 성찰한다. 소년 시절 우연히 영주의 저택을 방문하게 된 주인공 ‘나’. 그곳에서 평생을 병상에서 지내야 하는 ‘마리아’라는 병약한 여인을 만나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두 남녀를 통해 드러나는 사랑에 대한 성찰은 결코 단순하지 않은데…. 타인과 타인이 만나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곳곳에 담겨 있다.
저자
F 막스 뭘러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13.05.30

독일인의 사랑 |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 배명자 | 더클래식

마리아는 나의 영혼을 이 세상과 이어준 유일한 존재였다네 자네도 나처럼 잘 견디며 살아가기 바라네
공허한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허송하지 말게
자네가 할 수 있는 한 사람들을 돕고 사랑하며 살게
이 세상에서 마리아와 같이 아름다운 영혼을 만나 사랑하다 잃어버렸음 신께 감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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