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사진은 작년 사진인데,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나에게 한가지 징크스가 있다.
그 징크스는 바로 '오늘의 운세' 이다.

신문을 보던 internet으로 news를 보던간에
오늘의 운세란은 최대한 안보려고 노력한다.

근데, 출퇴근 하면서 볼수있는 일간지 등을 볼때는 가끔 본다.
그렇게 해서 보게 되면, 그날은 정말 그 운세와 딱, 맞는다.

한번도 그렇게 틀린적이 없어서
어쩔땐 섬뜩 하기 까지 하다.

오늘의 운세를 안본지가 몇개월 정도 지난것 같은데,
친구가 운세를 문자로 보내주더라,
그래서 안볼수가 없었다.

돈 : 들어오는 돈이 많을것이다.
나 : 몸에 위태로운 일이 자연히 해결되고 마음이 안정된다.

아직 돈이 들어오진 않았다.
근데, 정말 몸에 위태로운 일이 자연히 해결 됐다.
회사일때문에 자기전에도 생각나고 아침에 세수 할때도 계속 생각이 나서
생각에 빠져 몇번이고 다시 비누칠을 했는지.... 직업상의 스트레스란...
물론 앞으로 해야 해서 해결 될 문제는 아니지만, 물고를 튼것 같은 기분이다.

가끔, 아주 가끔은 오늘의 운세를 봐야 겠다.
그때마다 좋은일로 가득하길 나는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