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일공육 라면

2009. 7. 6. 22:09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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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게 됐네,

맛은 있는 편이다.
찰밥
토스트, 딸기쨈, 땅콩버터
그리고 삶은계란 은 마음껏 먹을수가 있다.
근데, 많이 못먹는다. 과연 이들의 궁합이 맛는 음식일까..

라면의 종류는 세가지고, 24시간이다.
외국에서나 볼법한 쿠폰 지급기에 돈을 넣고 주문을 해야 하고,
라면도 활활타오르는 주방의 불이 아닌, 라면포트에 끓인다.

그리고,
24시간 파트타이머가 있다.
보니까 카드에 출퇴근 기록기가 달려 있더라...
주인이 없는 그런 사업이다.

과연 한달에 얼마나 벌까...
조금만 더 특화 시킨다면 괜찮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소규모 밥집에서 가장 많이 나갈께 인건비니...
보다 더 생각치않고 24시간 돌려서 그렇게 장사 해도,
왠만한 월급쟁이 만큼 벌수 있다면,
사장이 신경 안쓰고 하는 사업치고는,
자본금만 있다면 꽤 쏠쏠할수도 있겠다....
근데,,
먹고 나니 속은 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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