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Good Bye,おくりびと: Departures, 2008, ★★★★★

굿' 바이: Good & Bye

감독 타키타 요지로

출연 모토키 마사히로,히로스에 료코,야마자키 츠토무,요 키미코

개봉 2008.10.30 일본,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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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일본 영화가 좋다.

 

영화보는 내내 눈물이 나올것 같아서 참았는데,

대신 콧물이 자꾸 나오더라,

그런데, 입가에는 연신 미소가 지어 진다.

 

뭔가 느끼고 교훈을 주고.. 등등 영화를 보면서 그런걸 느낄 필요는 없을것 같다.

그냥 흘러가는데로 놔두면, 저절로 눈물, 콧물, 잔잔한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잔잔한 영화가 사람의 오감을 들썩이게 한다는것 자체가 신기하다.

 

너무 좋다.

요즘 같은 계절에 훈훈하게 볼수 있는 따뜻한 영화다.

 

p.s 네이버 영화 보다가, 어떤 개산기 같은 새끼가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국외에서 봤다고

반전 내용을 써놓은걸 봤다. 아무리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다,

뭐 그런 쳐죽일 놈이 다 있는지....

 

내가 쓰는글이 말은 리뷰 다만,

그냥 내가 영화를 보고 살짝 느낀 점을 적는다.

내 기억을 저장하고 싶기 때문이다.

혹시 다른 사람이 본다면 참고 정도는 할수 있다.

하지만, 영화의 재미를 주는 주요한 요소들은

직접 봐야 되고, 또한 직접 느껴야 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쓰진 않는다.

 

그렇게 되면,

마치 남의 느낌까지 내가 앗아 가는 기분이 들어서 있다.

 

아무튼, spoiler 이 새끼들은

다 쳐죽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