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감독 : 허인무 출연 :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섹스온더시티 가 떠올라 봤다. 그냥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써니' 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문제도 있고, 적당히 고민도 있고, 적당히 잘나갈때도 있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배경들은 아니겠지만, 그 높낮이는 좀 다르겠지만 생각하는 바는 거의 비슷하다가. 20대에는 뭔가 시원한 일이 없다고 나온다. 하지만 30대 라고 뭔가 시원한 일이 나올까. 그냥 그렇게 20대를 어떻게 잘보내냐에 따라 30대가 오고 30대를 어떻게 잘 보내냐에 따라 40대가 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나의 20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건만 그리 좋은 30대는 아니란 생각이 계속 든다. 이..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