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서호김밥
생긴지가 꽤됐다. 20살때부터 갔으니, 내가 가게 된 것도 오래 됐다. 어렸을땐, 돈도 없고 하니 라면이나 수제비에 공기밥을 시켜 배부르게 먹곤 했다. 지금음 그다지 돈이 없고 하지 않으니 막 3가지씩 시키고 공기밥은 안시킨다. 이게 달라진 부분인가보다. 각 백화점들에 입점이 되었나 보다. 가족들이 하는것 같고, 그 조그마한 가게 주방에 종업원이 4명이나 된다. 시간 잘 못맞추면 잠깐 기다리게 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린적은 없다. 주차를 하기가 애매해서 지나친적도 많다. 시간이 좀 지나면 가끔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기억이 가뭇가뭇 하지만, 라면볶이에 계란이 들어가 있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없다. 들어 있었는지 없었는지 다음에 가서 확인해 볼꺼다.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