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
감독/출연 벤 스틸러. 회사 직원이 하는 말이, 내가 보면 참 좋아할 영화라고 하더라. 워낙에나 말수가 적은 놈이라 그런얘기를 하는게 신기 하니, 더 보고 싶어 지더라. 그래서 봤는데, 정말 재밌다. 제목에서도 볼수 있듯이 나오는 장면이 상상이구나를 바로 알 수 있지만 꽤나 흥미롭다. 가장 마지막 Life 잡지의 표지 사진을 보는 순간 좀 찡했다.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숨은 노력/조력자들을 한번의 샷으로 위로해 주는것 같았다. 요즘 이런 영화를 보도 쉽게 감동 스러운게 내 감정 상태가 이상해 지는건지는 몰라도 너무 재밌으니 다행이다. 벤 스틸러는 오래전에 제작을 몇편을 했는데, 이번 영화도 제작을 했더라. 너무나도 다르지만 난 주성치 가 생각이 난다. - 영화에 롱보드가 나온다. 보드 타느..
201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