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물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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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 녹말음식은 어떻게 살을 빼고 병을 고치나 ㅣ 존 맥두걸 ㅣ 강신원 ㅣ 사이몬북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존 맥두걸 박사의 스테디셀러가 산뜻한 표지로 개정판을 내놓았다. 베지닥터 사무국장 이의철 전문의가 꼼꼼한 감수를, 농부의사이자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인 임동규 선생이 추천사를 썼다. 특히 개정판에서는 (원문출처)를 꼼꼼히 명기하면서 책의 신뢰감을 높였다. 이 책은 본인이 의사이면서도 ‘약과 수술을 멀리하라’고 주장하는 일종의 내부고발서이자 자기고백록이다. 어려운 의학용어에 의존하지 않고 옆집 아저씨가 들려주듯이 쉽게 읽혀진다. 체중이 30kg이나 더 나갔던 박사는 18살에 중풍이 걸렸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다리를 절룩인다. 왜 살이 찌는 것일까? 병은 왜 걸리는 것일까? 원인을 알기 위해 의대에 진학했고 오랫동안 의사로 일을 했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세월이 흘러 하와이..
2023.11.03 -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 살 안찌고 사는 법 ㅣ 존 맥두걸 ㅣ 강신원 ㅣ 사이몬북스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미국에서 150만부 판매를 기록한 건강 및 다이어트 관련 지성인들의 필독서. 저자 맥두걸 박사는 고기와 유제품을 너무 먹어 18살에 뇌졸중(중풍)에 걸렸다. 친구들보다 20~30kg 더 비만이었다. 이유를 알고 싶어 의사가 되었고 모든 원인이 음식에 있음을 깨닫는다. 이후 미국에서 자연식물식 운동을 일으켜 수만 명의 비만과 질병을 치료했다. 자연식물식이란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자연에서 가져온 것들을 주식으로 하는 식사법이다.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반대하는 반면에 각종 공장음식(라면, 빵, 청량음료, 과자 등)에 대해 관대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음식에 관대한 ‘잡식주의자들’로부터 ‘뚱뚱한 채식주의자’ 또는 ‘비실비실한 채식주의자’라는 비난을 들어왔다. 채식의사들의 모임인 베..
2023.11.03 -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 채식과 건강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ㅣ 이의철 ㅣ 니들북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저자는 직업환경의학,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왔다. 보통 의사들이 하듯 저자 또한 진료하고 처방하는 건강 상담을 했었지만 증상에 대한 약 처방 횟수만 늘어날 뿐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데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자연식물식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접하고 그 효과를 몸소 체험하면서 ‘자연식물식을 공부하는 의사’가 되기 시작했다. 일단 저자는 자연식물식이라는 명칭에서 비롯된 오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연식물식 하면 풀만 뜯어야 할 것 같지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각자가 처한 환경에 맞는 선에서 고기, 생선, 계란, 우유 같은 동물성 식품을 최대한 배제하고 식용유나 설탕을 최소한으로 사용하..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