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용품들
미니벨로는 너무 작아 잦은 보도블럭을 올라타고 내려오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자전거 살까말까 생각한 지가 벌써 한달이 넘었구나. ㅋ 한두푼 하는게 아니라서 망설여 지기도 하지만, 나이가 드니, 한번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계속 그 눈높이를 낮추느라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한달은 더 걸리지 싶다. 자전거 용품 몇개 샀다. 등산 바지로 타니까 어쩔수 없이 체인오일이 뭍어난다. 그래서 그거 하나 사고, 엉덩이 아파서 패드속바지 두개 샀다. 왜 두개 샀는지, 그냥 비싼거 하나 싼거 하나 이렇게 샀다. 바지는 마음에 쏙든다. 다만, 밑단에 지퍼로 되어 있어, 조금 확장이 가능하고, 똑딱이 단추가 있어 더 조일수 있는데, 허리때문에 XL를 사니, 자연스럽게 기장이 길어질수 밖에 없다. 그래서 ..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