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파리 여행 2015년 8월16일~21일. 2
르 샤 느와르 는 검은고양이 라고 한다. 몽마르뜨에 최초의 캬바레란다. 해골을 그렸놨더라 웨딩 촬영인데, 우리나라 사람 같았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가장 시원한곳 아닐까 한다. 문 위에 보면 부엉이가 조각 되어 있다. 이쁜 그림이다. 테르트르 광장 사크레퀘르 성당 에펠탑. 호텔로 들어와서 마신 와인. 포도가 참 신선했다. 저녁을 부실하게 먹어서 인지. 그리고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인지. 몇잔 안마셨는데 취기가 올라왔다. 다행이 와인오프너를 챙겨와서 마실 수 있었는데, 다음에 올땐, 와인잔도 준비해봐야 겠다. 호텔 컵에 따라 마시니 영 보기는 안좋다.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