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야 피자만들기

냉장고에,

 

우리집엔 있을 수 가 없는 그런게 있었다.

 

어무이 한테 물어보니 누가 줬다고 한다.

 

아, 그렇구나.

 

그래서 집에 뭐가 있나 냉장고를 뒤졌는데

 

몸에 좋은 여러가지가 있었고,

 

피자를 만들고 싶은데 치즈가 없어

 

잽싸게 임아트에 가서 치즈를 샀는데,,,

 

왜 한두번 먹을까 아닌, kg 단위로 파는지... 그래도 샀다.

 

두고두고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이게 약간 눅눅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팬에 좀 구웠다.

 

 

 

 

토핑 올린걸 사진을 못찍었네 ㅡㅡ

 

파프리카, 양파, 맛살, 버섯 이렇게 해서 케쳡을 두르고 계속 볶았다.

 

나름 맛이 괜찮았음.

 

임아트에서 산 치즈를 수북하게, 너무 많은 양을 사서 아주아주 수북하게 쌓고.

 

우리집엔 오븐이 없으니까 전자렌지로 오분을 돌렸다.

 

 

 

 

 

 

 

오븐이 없어 오분을 돌리니 찰지게 됐다.

 

4분 정도만 돌려도 될것 같다.

 

 

 

피자 같이 생겼으니 와인이 빠질수가 없지.

 

와인 또한 임아트에서 싸구려 와인을 하나 사서 같이 먹었다.

 

맛은,

 

내가 생각해도 맛있었다.

 

케쳡이 들어가고 피자치즈가 있으니 뭐 다른걸로 맛을 내지 않아도 중타 이상은 치는것 같다.

 

아 정말 노니까 별걸 다 하고 있는것 같다.

 

만드는게 너무 쉬우니까 다음에는 사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