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송호네 분식
2014. 4. 15. 22:36ㆍ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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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승호네 분식' 이라고 있다.
백반집인데, 자주가서 먹는다.
반찬도 괜찮지만, 국이 참 맛있다. 주위에 공사장 에서도 많이 찾는다.
하지만, 아주 깔끔한거 좋아 한다면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다.
명동에서는 식사할 곳들이 마땅치가 않다. 먹을곳이 적다는 얘기가 아니라 먹고 싶은곳이 없는게 맞는것 같다.
그러다가 찾은게, '송호네 분식' 이었다.
반찬과 밥은 큰접시에 먹을만큼 담아서 먹는 뷔페식 백반집이다.
오늘 반찬은 4가지 여서 먹을 만큼 적당히 담았다.
국은 아주머니가 직접 가져다 준다.
이렇게 해서 한끼
가격은 무려 4,500원
요즘 점심식사 값 치고는 많이 저렴하다. 맛도 나쁘지 않아 좋다.
정말 점심 식사를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질 않는다면 마땅히 땡기는 음식이 없어서 큰일이다.
구석구석 좀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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