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피에스타 리조트, COP 201501

2016. 4. 24. 00:48해외여행/Sai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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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월에 사이판에 또 갔다.

 

세번째 가니 이젠 사진 찍은게 어딨는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거의 찍지도 않았다.

 

역시나 피에스타가 가장 좋은 위치라 거기로 하고

 

골프장은 COP로 했다.

 

개인적으로 COP보다 라오라오베이가 더 좋은것 같다.

 

둘다 뷰가 상당히 이쁜것 맞지만 말이다.

 

여기서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선그라스를 못쓰게 되어 버려 그런지도 모른다.ㅋ

 

 

하필이면 가장 불편한 자리에 앉게 됐다.

 

옆사람이 컴플레인 해서 난 두자리로 편하게 가긴 했지만 말이다.

 

 

내가 갖고 있는 쪼리 중에 가장 편한 쪼리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흐리고 그랬다.

 

 

해외 나오면 아침은 아주아주 가볍게 먹는다.

 

기름진건 되도록이면 안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또랑 야채 몇가지만 먹는다.

 

아, 그리고 아침먹는 곳이 훨씬 더 넓어졌다. 종류는 그대로지만 말이다.

 

 

첫날은 골프 안친다고 얘기 하고 후배랑 맛집에 가서 밥도 먹고 해양스포츠도 하고 그랬는데

 

사진이 없네.

 

 

이날 저녁은 당연히 생참치회

 

 

그리고 와규

 

 

COP이쁘다.

 

뭔가 라오라오베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이긴 한데

 

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작년에 종아리가 너무 타서 긴바지를 입고 쳤더니,,,

 

손이 너무 타서 화끈거려 죽는줄 알았다 ㅋ

 

 

 

 

 

 

다음날도 생참치회

 

 

 

 

비가 조금씩 내렸고, 마사지 받으러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밖을 하염없이 쳐다본다.

 

사이판 고양이라도 우리나라 말을 알아 듣는지 "고양아~" 라고 부르니까 살짝 쳐다 봐 줬다.

 

다음에 사이판은 또 언제 가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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