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 김태진 | 카시오페아
2023. 11. 11. 14:36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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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 김태진 | 카시오페아
역사의 흐름속에 미술이 있었는지, 미술의 흐름속에 역사가 있었는지, 미술의 관점이니 이 흐름속에 역사의 순간들이 같이 등장하고 과거에서 그리고 현재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훌륭한 도구로써의 가치를 지닌다.
도구라고 표현하기에는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말이다.
보이는 것을 그리다가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기 까지의 흐름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오랜 세월을 통해 발생 되는 변화들을 편하게 볼 수 있어 좋다.
역사의 흐름도 좋지만 소개되는 화가의 그림도 일생을 통해 변화되는 것들을 확인하니 결국 스스로 추구 하는 바를 이루고 떠났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걸작이고 그래서 화가 라고 부를 수 있는 것 같다.
칸딘스키가 화가가 된 계기도 그렇고, 최근 NATO 정상회담이 있을 때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앞에서 찍은 사진이 생각난다.
"예술은 곧 인간 사랑이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하니까."
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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