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가 말할 때 : 법의학이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 클라아스 부쉬만 | 박은결 | 웨일북
2023. 11. 11. 14:45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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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가 말할 때 : 법의학이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 클라아스 부쉬만 | 박은결 | 웨일북
책속의 것들이 실제 내용이라 오싹한 느낌도 같이 들어있다.
가장 안타까운 문장은 이때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다라는 표현 이었다.
시체를 통해 생전의 상황을 따라가는 일이니 얼마나 많은 안타까운 순간들을 경험했고 또 경험을 할까.
더욱더 안타까운건 살인사건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망 사건이 자살이라는 것이다.
갈수록 편향되고 고립되는 시대에, 증가 될 수 밖에 없는 코로나 상황까지 더해 자살은 너무나 심각한 사회문제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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