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북동 손국수
2014. 7. 25. 17:39ㆍ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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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휴가를 가시는 바람에 사무실이 조용하기 그지 없다.
물론 다음주가 되면 상당히 북적북적 하겠지.
계약건이 하나 남아 있는데, 이틀안에 다 마무리를 할 수 가 있을까.
워낙 남의 사정이나 배려가 없는 이 동네에서,, 그 이틀의 말미는 내가 휴가 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건 다음주에 걱정하기로 하자. 매번 사서 걱정해서 뭐하나 아무생각없어도 잘 처리 되는것들도 있던데 뭐.
어짜피 뭐 아 모르겠다.
점심에 오랜만에 좀 맛있는것 좀 먹어보려 손국수를 찾았다.
집도 회사도 다 반대 방향쪽이라 저녁에 찾아가긴 그렇고 하니, 점심에 가는게 가장 좋다.
조금이라도 늦게 갔더라면 한참을 기다려서야 먹을 뻔 했다.
찬이 먼저 나와서 먹은 김치는 입에 넣자 마자 예전에 먹었던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참 이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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