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망향비빔국수

2014. 8. 6. 09:25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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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년 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듯 모든게 다 그대로 였다.

 

뭐 특별히 달라질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만 5년이 지났는데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

 

달라진건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달라졌다.

 

오래만에 먹으니 매콤한게 맛이 있다.

 

담배를 안핀지 2주가 넘어 가다 보니 음식이 맛과 향이 조금씩 더 살아나는 느낌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비빔국수 먹으니 왠지 시골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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