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망향비빔국수
2014. 8. 6. 09:25ㆍ음식/맛집
반응형
만 5년 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듯 모든게 다 그대로 였다.
뭐 특별히 달라질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만 5년이 지났는데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
달라진건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달라졌다.
오래만에 먹으니 매콤한게 맛이 있다.
담배를 안핀지 2주가 넘어 가다 보니 음식이 맛과 향이 조금씩 더 살아나는 느낌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비빔국수 먹으니 왠지 시골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728x90
반응형
'음식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각 감촌순두부 (0) | 2014.08.27 |
---|---|
충무로 어머니와 고등어 (0) | 2014.08.08 |
오랜만에 성북동 손국수 (0) | 2014.07.25 |
서울대입구역 골뱅이가 갑이다 (3) | 2014.07.22 |
숙대입구역 김치찌개전문점 대청마루 (0) | 2014.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