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액션 배우다, 2008, ★★★★

2009. 3. 23. 01:17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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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개봉관에서 할때,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지나간 영화중 하나다.
어제 새벽에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우연치 않게 보게 됐다.

그냥, 다큐멘터리 하나 본 느낌이다.
그렇게 실감이 나지도 않고,
그렇게 와 닿지도 않고,
계속 장난질만 하는것 같고,
무식해 보이기도 하고,
...

위와 같은 생각을 뒤집어 놓은건 이미 내가 이 영화에 빠진 후 였다.
배우, 그것도 액션 배우라고 한정을 지을수 있는 그런 배우를
나는 어깨 넘어 살짝 훔쳐 본 느낌 이랄까.

왜 액션배우, 스턴트맨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동기가 부족하다.
하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왜 그들이 액션배우 인지 이해 하게 될것이다.

결국 지금은 그들이 전부다 액션배우가 아니지만,
얼마간의 기간을 통해 그들이 쏟아 낼수 있는 그런 열정은 다 쏟아 냈다고 본다.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도 그들의 가슴속에는 액션 배우에 대한 열정이 꿈틀거리고 있을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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