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5, 2008, ★

2008. 12. 10. 23:5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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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5

감독 데이빗 해클

출연 토빈 벨,스콧 패터슨,코스타스 맨다이어,줄리 벤즈

개봉 2008.12.03 미국, 92분

.

설마 5편 까지 나올까 했었던 영화다.

근데 정말 나왔다.

 

시작하자 마자 Mission?? 이 시작된다.

쏘우 fan 이라면, 이게 직쏘의 짓이 아니란 사실을 금방 알아 차릴것이다.

5편 이후에 6편 제작을 염두해 두지 않고 만들었을법 한데,

얼마든지 6,7,8편도 가능하게 여지를 남기고 영화는 끝난다.

 

전작들에 비해 긴장감과 옴몸이 스믈스믈 하게 느껴지는

표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들어있는 일부 장면들이 이 영화가 쏘우임을 말해 주듯이

몇몇 미션과 장면들이 나온다.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장면들은,

왜 사건 현장을 다시 가는지는 의문이 갔다.

원래 영화를 볼때 의문을 갖지않는데,

이러한 의문이 생겨났다.

 

사건 현장을 다시 찾는건 그때의 느낌을 받아

새로운 단서를 찾는건데. 이건 아닌듯 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의 의문은,

과연 5편까지 찍으면서 소형 녹음기가 몇개가 필요했겠고,

영화상의 직쏘는 녹음기를 몇개를 구입한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즉, 내가 영화를 봄에 있어,

집중을 하게 만들지 못한 영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쏘우의 하이라이트인

'반전' 이 빠진 영화다.

 

이제끔의 시리즈 대비 최악의 쏘우 시리즈인듯 하다.

 

전작들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는건 추천하지 않고,

전작을 다 봤다고 해도,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정도다.

마치,

데스노트 L:새로운 시작

편과 같다고나 할까? 

P.S 위와 같은 리뷰를 네이버에 올렸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작권자인 '다운로더'를 통해
     신고를 당해 네이버에서 게시글을 잠시 내렸다.
     병신들한테 뭐라고 얘길 해주고 싶었지만 말았다.
     그리고, 내용 복사 해서 또 올렸다. 
     그런데 신고를 안하더라.
     무슨 기준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작권자의 모니터링 요원이 랜덤으로 별로 재미 없다는 내용이 들어 가면 신고 하는 정책을 썼나 보다.
     가뜩이나 영화도 재미 었는데, 미친놈들의 기준이 그런걸 생각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영화로 낚으려고 하지 말고 한국영화 한편이라도 더 상영관에서 상영이 됐으면 한다.
     아무튼 저작권자라고 표기 된 '다운로더' 얼마나 잘되나 두고 보겠다.
     머리가 나쁘면 마케팅이라도 잘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무나 하는게 마케팅이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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