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Brestskaya krepost, Fortress of War, 브레스트 요새

감독 : 알렉산더 코트
출연 : 안드레이 메르즈리킨, 파벨 데리비앙코 등

독일군에 맞서 브레스트 요새에서 한달동안 대항을 한 구소련의 전쟁영화 이다.

시작은, 아주 평온 하다. 마치 한국전쟁 처럼 말이다.

누구 하나 전쟁이 날꺼라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평온하게 시간을 보내오던 차에 전쟁이 시작 된다.

전쟁의 참혹함과 왜 이 전쟁을 해야 하나, 사람은 왜 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보게 된다.

도대체 왜 사람이 죽고 죽여야 하는가 말이다.

그토록 끊질기게 저항 하다가 결국은 거의 다 죽고 만다.

주인공의 나레이션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는데, 사망한 지휘관등 거의 문제 시 되어 묻혀 있다가

나중에 영웅으로 추대 된다고 나온다.

간만에 정말 전쟁, 그 전쟁의 요소만을 가지고 만든 영화 한편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