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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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 이미예 | 팩토리나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
2023.11.19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 임호경 | 열린책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데뷔작으로 전 유럽 서점가를 강타한 스웨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생일날 슬리퍼 바람으로 양로원의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손에 넣고 자신을 추적하는 무리를 피해 도망 길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저자의 늦깎이 데뷔작으로 1905년 스웨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노인이 살아온 백 년의 세월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양로원을 탈출해 남은 인생을 즐기기로 한 알란은 버스 터미널에서 한 예의 없는 청년의 트렁크를 충동적으로 훔친다. 사실은 돈다발이 가득 차 있었던 트렁크로 인해 쫓기는 신세가 된 그의 여정에 평생 좀스러운 사기꾼으로 살아..
2023.11.19 -
이방인 | 알베르 까뮈 | 최헵시바 | 더클래식
이방인(특별 보급판)(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9)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의 데뷔뷔작 《이방인》.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준다.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14.09.15 이방인 | 알베르 까뮈 | 최헵시바 | 더클래식 뫼르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2023.11.18 -
마지막 잎새 | 오 헨리 | 김명철 | 더클래식
마지막 잎새 미국 휴머니즘 문학의 대명사 오 헨리의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 이 책에는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20년 후〉 〈물레방아 있는 교회〉 〈피서지에서 생긴 일〉 〈사회적 삼각관계〉 〈매혹적인 옆얼굴〉 〈경찰관과 찬송가〉 〈손질 잘한 램프〉 〈마녀의 빵〉 등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 총 10편을 모았다. 오 헨리는 풍부한 어휘력으로 만들어 내는 언어의 향기로움을 바탕으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갖게 하였다. 동시에 ‘트위스트 엔딩’이라는 새로운 문학적 기교를 창시하여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업적을 남겼다. 저자 오 헨리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17.05.12 마지막 잎새 | 오 헨리 | 김명철 | 더클래식 예쁜 사람들이 아름답게 만드는 풍경
2023.11.18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 도정일 | 민음사
동물 농장(미니북)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미니북)』. 어느 날, 동물 농장의 최고참인 메이저 영감은 동물들 앞에서 연설한다. 모든 동물이 농장 주인인 존스(인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작가한 동물들은 힘을 모아 인간을 몰아낸다. 그 후, 동물들은 평등 기치 아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것도 잠시, 동물들 사이에서 권력 싸움이 일어난다. 최후의 승자 나폴레옹은 독재를 시작한다.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동물들을 처형하고, 농장의 규칙을 제멋대로 교묘히 바꾼다. 그리고 지배 계급으로 승격한 돼지들은 다른 동물들을 노예로 전락시킨다. 저자 조지 오웰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16.05.25 동물농장 | 조지 오웰 | 도정일 | 민음사 동물농장 하면 떠오르는 건, 어렸을때 먹었던 동물과자가 생각난..
2023.11.18 -
페스트 | 알베르 까뮈 | 변광배 | 더클래식
페스트(큰글씨) 평범하고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 어느 날 갑자기 거리에는 죽은 쥐들이 넘쳐 나고, 뒤이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 환자들이 속출하여 시내는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윽고 페스트의 선고가 내려지고 오랑은 다른 지역과 완전히 차단된다. 도시의 폐쇄는 어머니와 아들, 남편과 아내, 연인들을 서로 분리시켜 버리고, 오랑에 남은 사람들은 제각기 페스트에 대항하여 가까워진 죽음에 대응하기 시작한다.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20.03.20 페스트 | 알베르 까뮈 | 변광배 | 더클래식 내가 40년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일제시대 때 부터 전쟁까지 다 겪고 난 상태에서 현재를 봤다면 어떤 느낌일까. 조금만 생각 해봐도 더욱 더 겸손해져야 된다는 생각만 든다. "..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