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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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 정희선 | 원앤원북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저성장이 당연시되고 늙어가는 사회, 한국의 소비자들은 어떠한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열 것인가? 소비자들의 심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에 대한 힌트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의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한 비즈니스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경제학적 요인(저성장), 인구학적 변화(Z세대·고령화), 기술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가치관의 등장(친환경) 등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뉴노멀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보자. 저자는 지난 10년간 도쿄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생활하면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한때는 일본의 트렌드가 시차를 두고 한국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이제 이러한 말은 통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금 한국 사회를 이해하기..
2024.02.16 -
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 최재붕 | 쌤엔파커스
CHANGE 9(체인지 나인) 2020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디지털 문명과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던 기존 문명을 뿌리째 뒤흔들었다. 인류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 비접촉 생활 방식으로 강제 이동했고, 이로 인해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바야흐로 과도기에 걸쳐 있던 문명 교체의 흐름이 코로나19로 인해 대격변기를 맞게 된 것이다. 최재붕 교수는 이제 누구도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거스를 수 없으며, 이 문명이 연 새로운 세계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 그대로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CHANGE 9』은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속화한 포노 사피엔스 문명 속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선명한 ..
2023.11.20 -
Z의 스마트폰 ㅣ 박준영 ㅣ 쌤앤파커스
Z의 스마트폰 ㅣ 박준영 ㅣ 쌤앤파커스 지난 몇 년간 내 개인의 삶을 미래의 가치를 위해 바꿔쓰면서 몇 번의 터닝포인트를 지나고 이제 그 가치가 빛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확신했다. 그동안의 고생이, 이타적인 삶의 가치가 이제 실현되겠구나 싶었는데 다시 감내해야 할 그런 시간들이 찾아왔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밀려왔던 피곤함이 가시질 않는다. 그냥 쓰러져있고 싶다. 이번에도 잘 이겨낼 수 있겠지. 명동으로 출퇴근을 하던 때가 있었다. 차를 가지고 다녔는데 회사가 지하철 바로 앞이라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벼룩시장, 교차로 등 무가지 때문에 그걸 수거하는 분들이 있어 출근길에 혼잡을 더 했다. 짜증 내는 사람들도 많았었고 그걸 보면서 얼마나 갈까 싶었는데 정말 하루아침에 원래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 버렸다..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