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복성루
2014. 9. 9. 17:09ㆍ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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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이다.
아버지 산소 갔다가 들러서 먹었다.
일요일은 쉬니 평일이어야 하는데 휴가기간 이라 갈 수 있었다.
엄청 더웠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내가 워낙 짬뽕을 좋아 하기도 하고 쉽게 올수가 없는 곳 이니 꼭 먹어봐야 해서 기다렸다.
거의 한시간 정도 기다린것 같다.
먹으면서 자세히 봤는데, 오징어는 한마리가 다 들어간다.
나도 세어 보고 같이간 친구도 다리를 세어봤는데 일단 다리는 100% 다 들어갔고 몸통도 얼추 맞았다.
맛은 좀 걸쭉하다. 뭐 맑은 짬뽕은 흔치 않으니 걸죽 할 수 밖에 없다.
이집을 벤치 마킹 했을법한 체인점들이 여러군데 있어서 먹어봤는데, 당연히 이집 정도는 되질 않는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 가고 싶다.
아, 그리고 계란이 하나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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