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슬러,The Wrestler, 2008, ★★★★★

2009. 3. 29. 23:3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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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기를 학수고대 했던 작품이다.

고등학교때 미키 루크의 영화를 보고,
정말 당대의 섹시가이였었는데,
한참이 지난후에 그의 과거를 접하게 됐었거,
이후에 신시티에 나온걸 보고, 기분이 상당히 묘했다.

그리고 나서 접한거 바로 이 영화.

예전의 멋진 모습들은 다 어디가고
이렇게 됐을까 한다.

그의 등뒤에서 그를 따라가는 카메라.
화면을 쫓는 동시에 들리는 그의 거친 숨소리는
그의 삶이 얼마나 고됐는지 단번에 알수 있다.

하지만 그는 행복한 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자신이 누구 보다 도 더 잘할수 있는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의 명연기는 미키루크 뿐 아니라.
마리사 토메이 또한 어디 하나 흠잡을때 없는 연기를 한다.

스트립댄서로 나와서 열연을 하는데,
한없이 슬픈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연기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 두배우가 열연하는 이 영화는
별 다섯개를 아낌없이 줄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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