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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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최종철 | 민음사
오셀로 : Othello, the Moor of Venice (4대 비극 :영어 원서) 오셀로 : Othello, the Moor of Venice (4대 비극 :영어 원서) - 연극 대본 작품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 고전문학 리딩북) 1.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추천 선정도서 [필독서] 2. 미국 대학위원회(SAT) 101권 추천 선정도서 2.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연극 작품 3. 연극대본으로 읽은 색다른 영문판 4. 영문학과 영미문학 필독서 오셀로 Othello (추정 1604-05) 셰익스피어 비극. 베니스의 장군(將軍)인 무어인(人) 오셀로는 원로원(元老院) 의원의 딸 데스데모나의 사랑을 받아 그를 아내로 맞는다. 그러나 부관(副官)의 지위를 캐시오에게 준 오셀로..
2023.11.12 -
맥베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최종철 | 민음사
맥베스『맥베스』는 37편이나 되는 셰익스피어 극작품 가운데『햄릿』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맥베스라는 걸출한 인물의 창조, 선과 악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 그리고 시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작가의 천재적 언어 감각은 이 작품을 다른 어떤 작품과도 견줄 수 없는 고전으로 자리잡게 한다. 특히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가운데 시적인 언어 구사가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다. 꺼져라, 꺼져라, 단명한 촛불이여! 인생이란 걸어 다니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을 뿐. 무대 위에선 잠시 동안 뽐내고 시끄럽게 떠들어대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없이 사라지는 가련한 배우에 불과할 뿐. 인생이란 아무런 의미도 없는 헛소리와 분노로 가득찬 바보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 뿐. 5막 5장에 나오는 맥베스의..
2023.11.12 -
리어 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최종철 | 민음사
리어 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최종철 | 민음사 광대의 말 중에서 '현명해지기도 전에 늙으면 안 되는 거니까.' 라고 얘기 한다. 평생을 왕으로 살아 어떤말들이 귀에 들릴까싶다.
2023.11.12 -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최종철 | 민음사
햄릿(미니북)(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13)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미니북)』. 덴마크의 햄릿 왕이 급서하자 왕비 거트루드는 곧 왕의 동생 클로디어스와 재혼하고, 클로디어스가 왕이 된다. 숙부를 의심하는 햄릿이 국왕 살해의 연극을 해 보이자, 클로디어스 왕은 안색이 변하여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 후 폴로니어스가 햄릿의 칼에 죽자, 그의 딸 오필리아는 그 충격으로 미쳐서 죽는다. 한편 왕은 햄릿을 영국으로 보내어 죽이려 하나, 그 계책은 실패로 돌아간다. 또한 폴로니어스의 아들 레어티스는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음을 알고 그와 결투를 계획한다. 그러나 이 결투에서 왕, 왕비, 햄릿, 레이티스 모두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 더클래식 출판일 2016.05.2..
2023.11.12 -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박병덕 | 민음사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박병덕 | 민음사 17년도, 병원에 있을 때 내 소식을 들은 후배가 선물해 준 책이다. 간결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복잡한 머릿속을 더 꼬아 놓아 읽었다 말았다를 수차례 반복했던 책이다. 이걸 이제서야 다 보게 되어 후련함과 동시에 또 다른 여러 가지 숙제들이 쌓여버린 느낌이다. 왜 후배가 나에게 이 책을 그때 줬을까. 지금도 궁금하지만 물어보진 않을 것이다. 말수가 한참 없고 생각할 땐 눈빛이 그윽 해지는 그 친구가 어떤 위로를 해줄 재주는 없고 이러한 상황들이 내 삶의 여정에 한 부분이라고 그저 인식하길 바랐던 건가. 현세와 영원, 번뇌와 행복, 선과 악 사이에 놓인 간극 자체가 고뇌의 근원인데 이러한 것들이 시간에 대한 오해로 생기는 것이고 시간의 동시성을 인지함으로써 번..
2023.11.07 -
철학책 독서 모임 : 오늘의 철학 탐구 ㅣ 박동수 ㅣ 민음사
철학책 독서 모임 ‘철학’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영원한 진리, 지혜나 위로, 까다로운 텍스트…… 이런 어제의 철학에서 벗어나 오늘의 철학을 읽어 보자는 제안. 철학책 편집자인 박동수는 출판 현장에서 동료들과 읽은 열 권의 철학책을 소개한다. 철학사의 고전이나 포스트모던 이론과는 완전히 다른 2020년대 한국에 도착한 신간은 지금의 우리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민음사의 인문 시리즈 ‘탐구’의 첫 번째 권이다. 이 책에서 ‘철학책’이란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사유를 담은 저서를 말한다. 좁은 범위의 철학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생태학 등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이슈에 근본적으로 개입하고 도전하는 책이다. 한국 사회는 젠더를 둘러싼 갈등, 문화 충돌, 세대·경제 격차와..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