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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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찹쌀순대
연극 보려고 대학로 갔다가. 간단하게 식사 할겸 들렀다. 전문점이니 잘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ㅆㅂ 나만 맛없는건가. 맛이 있다 없다 말을 못하겠다. 왜냐하면 다른 자리에 있는사람들은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봤으니, 내 스타일에는 안맞는 순대국이다. 다신 먹으러 가지 말아야지. 그리고,,,,, 대 부분 음식점들은 화장실은 신경 안쓰나... 밥먹고 화장실갔다가 토나올뻔 했다.
2009.04.02 -
놀부 부대찌게
부대 찌게를 좋아 하는데, 놀부는 어딜가도 밥이 이상하다. 내가 원래 떡밥이랑 좀 찰지게 된 밥을 별로 안좋아 해서 부대 찌게를 좋아 함에도 불구 하고, 가지를 않았는데, 동네에 있는 곳은, 밥도 맛있더라.
2009.03.31 -
홍대 갔다가 먹은거
많이 먹었네... 배 터지게.. 하루에 이렇게 많이 먹은적이 없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맥주도 한잔 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2009.03.31 -
월남쌈
점심에 먹은 월남쌈. 쌈이랑 국수를 하도 먹었더니 배가 부르다 -0- 일해야 되는데..
2009.03.27 -
봉추찜닭
닭은 삼계탕, 닭도리탕, 찜닭 등등 보다는,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 하는 편이다. 근데, 예전에는 찜닭이 가격이 더 비쌌는데, 치킨 가격은 오르고 찜닭 가격은 그대로라서 이젠 찜닭이나 치킨이나 가격이 비등비등해서 어제 먹어줬다. 소주 한잔 했는데, 왠지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다. 사진은 핸드폰이라 좀 구리고..
2009.03.24 -
Australia, Rosemount Estate. 2007
Shiraz 2007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언제 부턴가 와인을 즐겼다. 입안을 한번 훑고 지나가서 매끄러운 느낌을 갖게 하는 와인이 좋아 졌다. Rosemount는 영어 선생님이 한번 마셔보라고 했던 와인이라, 마셔봤다. 영어 선생님은 호주에서 살다 왔으니, 호주에서 유명한 와인을 추천 해준거지. 호주에서 많이 팔리는 와인이고 품종인 Shiraz 또한 호주의 대표 품종이라고 하더라. 맛은, 달지 않고, 쓰지 않고, 텁텁하지 않다. 하지만, 입안을 쓸어 주는 느낌은 좋다. 한모금 마신 후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을 처음 맛보는 느낌?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