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키지여행(베니스, 베로나) 2.

2016. 2. 27. 20:40해외여행/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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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베니스로 향했다.

 

아침에 해가 뜨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차 안이라 그러질 못해 아쉽다.

 

해가 유난히 빨갛더라

 

 

 

꼭 연필을 깎아 놓은것만 같다

 

 

 

왜 이들은 여기까지 와서 살게 되었는가 참 대단하다.

 

 

계속해서 물이 차오른다고 하는데,, 안타깝다

 

 

 

 

 

 

두칼레 궁전

 

 

 

 

 

 

 

 

내가 얼마나 무겁다고 내 쪽으로 계속 기울어져 갔다 ㅠ_ㅠ

 

 

 

 

 

 

 

산마르코 광장, 추워서 아무것도 없다.

 

핫초코가 맛있다고 해서 마셨는데 사진은 없네.

 

 

 

뻘을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연신 바닷속에 퍼붙는다.

 

정말 가라앉는 일이 심각한가 보다.

 

 

 

참새가 내가 다가 왔다.

 

 

아레나 원형극장

 

 

줄리엣.

 

 

줄리엣 가슴을 얼마나 만졌을까.

 

 

 

나이 지긋한 두분이 자물쇠를 어디다가 걸어놓을까 분주했다.

 

 

 

에르베 광장

 

많은 마켓들이 있었다.

 

 

 

 

 

 

 

가다가 ZARA가 눈에 띄어 들어가서 머플러 하나 샀는데,

 

라벨에 한국말로 씌여 있다.

 

베니스도 그렇고 베로나도 그렇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특히 베로나는 이상하게 끌리는 곳인것 같다.

 

베니스에선 날씨가 계속 안좋았다고 했는데, 내가 간날 해가 떠서 좋았고

 

베로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천천히 구경하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베로나에서 이날 여정을 마치고 몬테카티니로 가는데 3시간 남짓 걸렸다.

 

Touring internazioale hotel 에서 묵었는데 저녁으로는 라자냐가 나왔다.

 

비행기에서도 맛이 없었는데 이건 비행기 보다 더 맛이 없는것 같다.

 

호텔에서 욕실에 불이 켜지지 않아 얘기해서 전구 좀 갈아 달랬더니

 

한참후에 직원이 왔는데, 그 직원에 방에 들어오자마자 거짓말 같이 욕실 불이 켜졌다.

 

그리곤, 아직 전구가 교체할떄가 되지 않은것 같다고 하고 갔다.

 

3번째 호텔인데, 이 호텔 천정은 정말 정말 높다.

 

유럽호텔은 밤에 춥다고 하던데 워낙 집에서 춥게 살아서 그런가 딱 적당했다.

 

그렇게, 와인을 마시고, 가지고 소주도 한잔 하고, 캔맥주도 마시고 또 내일을 위해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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