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키지여행(폼페이,쏘렌토,카프리섬) 4.

2016. 3. 18. 22:32해외여행/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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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만 봤던 그 폼페이를 드디어 가보는구나

 

날씨가 너무 맑아서 좋았다.

 

 

대체 그 오래전에 이렇게 살았다는게 사실 믿어지지가 않는다.

 

 

 

 

 

 

 

폼페이에서 사는 멍뭉이라고 한다.

 

졸졸 따라다니는데,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는지 배도 빵빵하고 털에 윤기도 좔좔 흐른다.

 

 

 

 

 

아주 입자가 작고 고운 타일이 오밀조밀하게 박혀있다.

 

 

자연 채광을 이용해 내부를 밝게 만들었는데,

 

너무 놀랍다.

 

 

 

 

 

 

 

 

 

 

 

 

 

 

폼페이를지나 쏘렌토로 왔다.

 

 

 

 

 

시장도 둘러보고, 물론 난 산게 없다.

 

 

그냥 에스프레소 한잔 마셨다.

 

 

 

 

 

카프리섬에 도착

 

저 작은 버스로 이동을 한다고 한다.

 

겨울이라 사람도 거의 없고, 상점도 다 문을 닫았다.

 

여름에 왔으면 상당히 볼만했겠다.

 

 

 

 

버스가 상당히 귀엽다.

 

내부도 귀엽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다.

 

 

저기에 나를 맡기고 출발~

 

 

조용하고 화창하고 너무 좋다.

 

 

줄이 너무 얇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마구 들긴 하지만,,,

 

 

 

 

내 생에 이렇게 강렬한 태양은 처음 이었다.

 

너무 감격스럽다.

 

 

 

눈으로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을것 같다. 으아~

 

 

 

 

 

다 둘러보고 또 다시 리프트를 타고 내려온다 슝~

 

 

 

 

 

 

버스기사님은 한국에 있으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야 할것 같다.

 

정말 한 3~4cm 정도 남겨놓고 코너링을 한다.

 

속도가 아마 50km는 될것 같다.

 

 

긔요미 버스들

 

 

 

맥주는 다 아는 맛이고, 이태리 피자는 다른곳에선 맛있는데 카프리에서는 별로인것 같다.

 

맥주도 피자도 여기선 비싸다.

 

이렇게 둘러보고 또 다시 호텔로 향한다.

 

배를 타고 나폴리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어두워져 있어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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